출처 : 권소현 인스타그램/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그룹 포미닛이 해체 소식을 전한 가운데 현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현아 SNS ‘언팔’로 인해 불화설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16일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를 제외한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 4인은 6월 14일 당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해체 이후 멤버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이 그동안 팔로잉하고 있던 현아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이 밝혀졌다.
언팔로우란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팔로우를 취소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포미닛 멤버들의 불화설을 조심스레 제기한 상황.
전지윤과 허가윤은 현아를 제외한 모든 멤버를 팔로우했다. 즉, 현아만 언팔로우한 것.
남지현과 현아의 경우 팔로우 수가 0명인 상태.
이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재계약 및 팀 유지 문제 등을 두고 멤버 간 갈등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멤버 남지현은 해체를 앞두고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가. 그래도 나는 꼭 믿고 있으면 되는 건가. 내 음악 외길이 쓸모없지는 않았다는 것을 끝까지 믿으면 되는 건가”라는 책 구절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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