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이 많은 여름철 갈라진 발뒤꿈치만큼이나 창피한 것도 없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해외 온라인사이트 ‘바이럴스레드’에서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매끈한 발뒤꿈치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갈라진 발뒤꿈치를 관리하기 위해서 제일 좋은 약품은 살리실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산성이 포함되어 있는 이 약품을 바르면 각질이 깔끔하게 제거가 되기 때문.
하지만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가격도 비싸다. 훨씬 싼 가격으로 깔끔하게 발 뒤꿈치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살리실산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아스피린을 구하자. 단, 코팅이 되어있지 않은 100% 아스피린이어야만 한다.
2) 아스피린을 잘게 갈고 부수어 가루로 만들어라.
3) 레몬즙 한 티스푼과 함께 가루를 섞어라.
4) 솜 뭉치에 즙을 살짝 뿌리고 갈라진 부분에 갖다 대라.
5) 잠을 자는 시간 동안 즙이 피부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 비닐 랩으로 솜을 덧댄 후 발을 감싸라.
6) 일주일 간 반복하고 결과를 확인해라.
이 방법을 시도해 본 사람들은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효과는 있네요” “발뒤꿈치 콤플렉스가 사라져서 좋아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간요법이라고 할 지라도,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