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30대 남매가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어머니의 신고로 구속 됐다고 합니다.
이 남매는 전기 충격기와 가스 분사기를
사용해 아버지를 넘어뜨리고
각목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매는 아버지의 재산을 나눠 가지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한편 남매의 어머니가
사건에 가담했는지의 여부도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공모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남매로부터 어머니의 공모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