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티파니~ 나만 불편해?”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 태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속 티파니의 모습이 다소 불편하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었다.
누리꾼 A씨는 “제가 음악전공인데 어딜 가나 저런 애들 한 명은 꼭 있더라고요. 안무검사하는데 제일 잘해놓고 90점 받았다고 시무룩한 척 연습 못한 척. 딱 봐도 제시가 제일 바빠 연습 못해서 단독샷 받는데 그 옆에 껴서 자기도 바빠 연습 못한 척 같이 묻어가기. 순진한 척 빡세게 꾸며놓고 난 아무것도 몰라요형”이라며 티파니의 태도가 보기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해당 게시물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도 B씨와 꽤 비슷했다.
“딱 여우”
“잘해놓고 못한 척. 열심히 한 홍진경이 비교되면서 불쌍했어요”
“예쁜 척에 내숭에… 다 느끼는 게 같나 봐요”
반면 “솔직히 티파니 이번에 솔로 컴백하고 음악방송에 콘서트에… 엄청 바빴잖아. 그래서 올 때마다 엄청 미안해하고 피해 안 끼칠려고 또 다른 멤버들보다 경험도 많고 하니까 더 도와주려고 하고 챙겨주는 게 너무 예뻐보이던데”라며 “녹음이나 춤 연습할 때나 보면 자기 기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잘해내고 싶어하는 프로정신이 원래 성격인 듯”이라고 이번 논란이 황당하다는 반응 역시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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