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국민안전처에서 발송한 긴급재난문자에
공개적으로 불만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현승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문자 사진과 함께
“ㅈ여버ㄹ(죽여버려) 진짜
아. 잠 다 깼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국민안전처는 서울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잠수교와 중랑천 일대가 통제되면서
국민들에게 대비를 당부했다.
이런 상황에서
장현승은 자신의 글이 문제가 되자,
돌연 게시글을 변경했다.
그는 “잠 다깼다.
우왕 행복해 ㅎㅎㅎㅎㅎㅎㅎ”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 글마저 누리꾼들 사이에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과연 스타의 자격이 있을까?”,
“집중호우로 피해 보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무개념적인 발언을 하는 건가”,
“정말 답이 없는 사람..” 등
장현승의 가벼운 듯한 행동을 꼬집었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4월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현재 비스트는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등 5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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