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년 동안 너구리만 먹은 아저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바로 밀가루 중독으로 인해
40년째 라면만 섭취했다는 50세 장석초 씨다.
그는 과거 방송된
KBS2 TV ‘생생정보통’ 인터뷰를 통해
“냄비와 버너는 외출할 때 꼭 가지고 다닌다”라고
라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 씨는 “국물을 먹으면 면먹는 양이 적어지니까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끼에 두 개씩 먹으면 어섯 개,
30일을 먹으면 180개”라고 전하며
40년 동안 무려 8만 5천 개의
라면을 먹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면이 맛있긴 하지만
한 달 세 끼를 꼬박 먹으면 엄청 질릴 텐데”
“40년째 라면만 먹다니..”
“건강도 생각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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