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박슬기의 결혼식 하객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포터 출신 다운 박슬기 결혼식 하객 클라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송중기부터, 박보검, 유승호, 하정우 그리고 이정재, 김수현, 강동원까지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는 실존 인물이 아닌 스타들의 등신대였던 것.
다른 사진에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슬기와 신랑 주변으로 등신대 하객들이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다양한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박슬기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온 줄 알았네” “스타들 올 줄 알았는데 한 명도 안 왔나?” “저 하객들이 정말 한자리에 다 모인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9일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축가는 노을이 불렀으며, 축사는 개그맨 김구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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