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이것’으로 치료하다가 코 사라진 여자(사진3장)

2016년 7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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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ike News-Youtube캡쳐(이하)


한 여성이 ‘검은 고약’이라는 약을 사용해 피부암을 치료하려고 했다 끔찍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지난 6월 해외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는 이마와 코 끝 작은 부위에 생긴 피부암을 고치려다 되려 코의 끝부분이 통째로 사라져버린 여성의 이야기를 게시했다.

여성은 집에서 스스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검은 고약’이라는 약을 사서 코와 이마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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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약은 의료보험이 비싼 미국에서 생겨난 대체의학 중 하나로,

피부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미국의 식약청은 이 약의 치료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판매 금지를 주장하고 있다.

이 여성의 경우도 싼 가격으로 치료를 시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약을 너무 남용한 나머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딱지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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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를 떼어냈을 때는 코의 윗부분이 아예 사라져버린 나머지 생긴 구멍으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정도였다.

현재 여성은 코 재건수술을 받은 상태이며, 피부암이 치료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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