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동안 노력했지만 고쳐지지 않는 남자친구의 ‘이것’ 때문에 헤어진 커플

2016년 7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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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 맞춤법 레전드.jpg’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자친구와 나누었던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이 캡처 되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고등학생 1학년 여학생 A 양이다.

A 양은 “지금은 남자친구와 헤어졌지만… 일 년 동안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남자친구와 보내는 알콩달콩한 카카오톡 메시지. 남자친구가 맞춤법을 잘못 보냈을 때 A 양은 일부러 웃기려고 그러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남자친구의 실수가 아니었다.

1년 동안 남자친구의 맞춤법을 고쳐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맞춤법을 고치지 못해 헤어졌다고 밝히는 안타까운 커플.

남자친구의 맞춤법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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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훌연? 전지훈련을 떠난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서 실수를 한 것이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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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주고 싶다는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헤어진 계기로 변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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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남자친구가 생후 10개월인가요?”, “샘 해밍턴이 더 잘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