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서양의 길거리 싸움 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일부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각 나라를 대표해 출연한 패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각국의 범죄 지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날 로빈은 “한국에서는 싸움이 적은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서로 시비가 붙은 과정에서 “때려봐! 때려봐! 하면서 안 때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샘이 “먼저 때려! 먼저 때려!”라고 상황극을 설정하자, MC 유세윤과 전현무는 남자들의 필살기인 ‘몸통 박치기’를 재연해 연이은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을 외국에서 똑같이 한다면 어떻게 될까?
로빈은 “프랑스에서는 죽을 수도 있다”라며 “(프랑스 사람들은) 때려봐! 하면 바로 때린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통 박치기 완전 공감이다”, “해외에서는 깝죽거리면 안 되겠다”, “대박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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