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를 사랑한 유명 여배우… 심지어 고백까지?

출처 : 수지/천우희 인스타그램

수지에게 ‘뿅’ 반해버린 여배우가 있다. 심지어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지를 사랑한 유명 여배우.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과거 한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을 ‘여덕’, 즉 ‘여자 덕후’라며 수지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낸 여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떠오르는 충무로의 별, 배우 천우희.

당시 천우희는 “제가 원래 농담으로 ‘나 여덕이야’ 이런 얘기 하거든요”라며 “여자 덕후. 예쁜 여자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그녀가 당시 빠진 ‘예쁜 여자’는 바로 미스에이의 수지.

천우희는 “전에는 시사회에서 수지를 본 거예요. 평소 제가 무척 좋아하거든요. 예뻐서”라며 “소속사 식구들이 그걸 아니까 ‘어, 수지 왔어’ 그러는데 제가 진짜 얼굴이 빨개진 거예요. 가서 인사할 시간이 있었는데 고백했어요. ‘좋아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의 고백에 대한 수지의 반응은?

그는 “수지 씨가 좀 당황하면서 ‘감사합니다’ 그러더라고요. 무척 예뻤어요”라고 전했다.

‘에쁜’ 수지를 향한 뜻밖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천배우도 예뻐요”, “만인의 연인 배수지”, “둘이 친목질 하는 거 보고 싶음 ㅠㅠㅠ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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