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처럼 예쁜 모습만 보여줬으면 하는 연예인?(사진3장)

2016년 7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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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야…

좋아하는 연예인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그냥 전처럼 이쁜척해줬으면 하는 연예인”이란 자료가 올라왔다.

짧은 멘트와 몇 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자료는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처음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내용을 캡처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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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그런데 이 방송 출연자인 인기 걸그룹 ‘EXID’의 하니의 순간 표정이 압권이다.

시식을 하는듯한 장면으로 보이는데 음식이 뜨거웠는지 여자 아이돌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자막의 설명처럼 코 평수가 심하게 늘어나 시식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아래에 이어지는 텍스트에는 “털털한 거 이제 알겠으니까… 그냥 이제는 이쁜 척만 해줘…”라는 간절함이 이어진다.

또 기존 방송에서 아름다웠던 모습이 담긴 캡처 사진이 첨부돼 더욱 대비된 상황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반응을 두고 일각에서는 그만큼 프로방송인으로서 열심히 하려는 자세인데 그냥 보이는 것만 가지고 너무 희화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진짜 그래도 여자 걸그룹인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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