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오픈한 ‘누드 식당’ 입장 조건?

2016년 7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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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이하) >


일본 누드 식당 입장 조건?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과거 방송됐던 JTBC ‘비정상회담’의 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는 영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크게 유행했던 ‘누드식당’이 일본에도 도입된다는 주제였다.

특히 7월 오픈을 앞두고 엄격한 출입 기준이 논란이라는 점을 다뤘다.

방송에서 언급한 출입 금지 대상을 살펴보면 먼저 표준체중을 15kg 초과자(뚱뚱한 사람)는 입장금지다.

또 문신이 있거나 18세 미만, 60세 초과인 사람도 포함된다.

아울러 방송 중 일본인 패널이 직접 언급한 부분도 출입제한과는 별도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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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 전원의 종이 팬티 착용이 필수라는 것이다.

누드 식당이긴 하지만 특정 부위는 반드시 가려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누드 식당 자체로도 논란이지만 별도의 입장 조건이 존재하는 건 불쾌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픈에 맞춰 일본 여행이나 가야겠네요”, “저런 입장 조건이 있었구나…”, “누드 식당 좀 생소하네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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