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드 식당 입장 조건?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과거 방송됐던 JTBC ‘비정상회담’의 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는 영국,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크게 유행했던 ‘누드식당’이 일본에도 도입된다는 주제였다.
특히 7월 오픈을 앞두고 엄격한 출입 기준이 논란이라는 점을 다뤘다.
방송에서 언급한 출입 금지 대상을 살펴보면 먼저 표준체중을 15kg 초과자(뚱뚱한 사람)는 입장금지다.
또 문신이 있거나 18세 미만, 60세 초과인 사람도 포함된다.
아울러 방송 중 일본인 패널이 직접 언급한 부분도 출입제한과는 별도로 관심을 끈다.
입장객 전원의 종이 팬티 착용이 필수라는 것이다.
누드 식당이긴 하지만 특정 부위는 반드시 가려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누드 식당 자체로도 논란이지만 별도의 입장 조건이 존재하는 건 불쾌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픈에 맞춰 일본 여행이나 가야겠네요”, “저런 입장 조건이 있었구나…”, “누드 식당 좀 생소하네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