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 ‘연예가중계’
어려도 한참 어린 남자 후배들의 ‘이상형’으로 늘 꼽히는 김혜수. 그녀의 리얼 반응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파랗게 어린 남자 후배들이 이상형이라고 들이댈 때 혜수언니 반응.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 6월, KBS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도중 이뤄진 인터뷰를 캡처한 장면으로 이날 김생민은 김혜수에게 “사실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 스타들이 많습니다. 이제훈씨, 조정석씨, 서인국씨…”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혜수는 “아… 서인국씨가요?”라고 답하며 “다들 뭐, 말은 이상형이라고 하고 개인적으로 바쁘시더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혜수는 “그리고 그게, 정말 이상형이 아니어도 누가 “(김혜수씨가) 이상형이세요?”라고 물어보면 “아니에요!!”라고 하기 차암~ 어려워요. 그 정도는 이해하죠”라며 “뭐, 이 바닥이 그렇죠”라고 대답을 건넸다.
이어 “뭐, 같이 한 동료로, 선배로 나쁘지 않았다 정도…?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너무나 쿨내 진동하는 김혜수의 대답에 김생민은 물론, 스탭들까지 빵 터져버린 현장.
그러나 김혜수는 여전히 평온했다.
“맞을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쿨내진동”, “혜수언니 멋져”, “뭐가 하루 이틀 일이 아닌 것마냥”, “이제훈은 진심 같던데… 언니 너무 단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연예가중계-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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