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애프터 스쿨의 멤버 리지가 독도 여행 인증 사진을 올리자, 일본 누리꾼이 난색을 보였다.
지난 18일 가수 리지는 자신의 SNS 계정에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독도!, 과연 입도 가능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입도를 위한 승선권과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약 2시간 뒤 리지는 독도경비대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입도에 성공한 자랑스러운 모습을 알렸다.
제한시간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독도에 머물렀으며 이어 울릉도행 배를 타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리지가 올린 사진에는 일본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리지의 행동에 못마땅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다시는 일본에 오지 마세요.”, “입국 금지 조치를 신청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 기억할게요! 멋져요”, “언니 멋져요~” 등의 잇따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