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트렌스젠더 여성이
얼굴에 피멍이 든 채 누워있는 사진이
브라질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 베로니카 볼리나(25)라는
여성이 경찰과 다른 죄수들 앞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땅에 업드려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볼리나는 얼굴에 온통 피멍이 들고
퉁퉁 부어있었다.
볼리나는 경찰이 자신의 얼굴을 가루가
되도록 폭행했으며 옷을 벗기고
머리를 밀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이웃 노인
로라 프레시아도(73)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볼리나의 사진은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브라질인들에게 분노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