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자극적인 내용 없이 기독교적인 가사로 화제가 된 노래 가사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지난 19일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 Mnet ‘쇼미더머니5’ 우승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종교적인 것을 보여드리는 것은 아니다. 내가 살아가는 부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말하려고 한 것이다.”라며 “신념과 생각을 음악에 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종교라는 틀에서 보면 거무감이 있을 수 있지만, 신앙 없는 분들과 신앙 있는 분들의 교집합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제가 된 랩 가사에는 주님, 소망, 창대, 믿음, 축복, 권능 등 종교 색을 드러내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