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무덤 위를 떠나지 않는 강아지의 사연은?

2016년 7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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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브라이트사이즈>


죽은 주인을 잊지 못하는 강아지의 슬픈 사연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즈는 10년이 넘도록 주인의 무덤을 찾아가 잠을 자는 강아지 ‘캡틴’의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캡틴은 주인의 무덤 비석으로 추정되는 곳에 누워 마치 주인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6년 캡틴은 주인 ‘미즈엘 구즈만’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었다.

이에 죽은 주인을 잊지 못한 캡틴은 저녁마다 집을 탈출해 구즈만이 묻힌 무덤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매일 잠을 잤다.

캡틴을 키우고 있는 식구들은 밤마다 구즈만의 무덤을 찾아가는 것을 말렸지만 기를 쓰고 향했다고 밝혔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믿지 못하고 이기주의 문화가 만연한 요즘 주인을 향한 개 한 마리의 충직한 우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보다 나은 강아지다”, “정말 안타깝네요”, “죽어서도 주인과 만나야겠네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