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ayra Lucero for LittleThings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못해 과도한 사람들을
우리는 ‘엠파스'(empath)라고 부른다.
이 용어는 초자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느끼고 공감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최근 해외매체 칫시트(cheatsheet)는
‘엠파스’들의 10가지 특징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1.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다.
컨디션에 따라서 느껴지는 강도의 차이가 있지만
확실히 누가 기쁘고 슬픈지 알 수 있다.
2.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같이 느낀다 :
친구가 우는 것을 보고 울음을 참지 못한다거나
다른 이의 우울함을 쉽게 옮는다면 엠파스일 확률이 높다.
심한 경우에는 육체적 고통까지 함께 느끼고는 한다.
3. 거짓말을 금방 알아챈다 :
누군가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한다면
귀신처럼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나중에라도
거짓말임이 밝혀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5. 자연과 동물을 사랑한다
: 동물의 감정을 읽는 것도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
번잡한 사람들이 많은 곳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자연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는 것을 좋아한다.
5.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 감정소모가 많기 때문에 혼자서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피곤한 하루가 끝난 뒤, 친구들과의 술자리보다는
혼자서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는 것을 즐긴다.
6.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며, 창의력이 뛰어나다
: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예술을 좋아하며 재능 발휘를 하기도 한다.
7. 엄격한 스케줄보다는 자유로움을 선호한다
: 딱딱한 규칙에 잘 맞추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대로 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해진 규율에 대해서 불안하고 참을성이 없다.
8. 듣는 것을 잘하는 사람이다
: 문제가 생겼을 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다.
차분하게 양쪽의 의견을 모두 생각한 후 결론을 내려준다.
하지만 이로 인한 감정소모 때문에 쉽게 피곤해 진다.
9. 낡은 물건들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오래된 물건이나 중고품들을 눈여겨본다.
그 전 주인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고
그냥 그 물건에 마음이 꽂혀 눈을 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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