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여자의 ‘이 말’에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도대체 누가 잘못한 거죠?

2016년 7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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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연인 사이에 어느 정도 수준이 장난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여자친구 장난에 상처받은 남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글에는 여자친구의 장난에 상처받고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의 이야기가 담겼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하다가 장난으로 “15억짜리 집을 해오면 너랑 결혼해줄게”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정색하더니 “나는 그럴 능력이 안 되니까 다른 남자 만나. 그동안 즐거웠어.”라고 이별을 고한 것이다.

당황한 여자친구는 계속 장난이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남자친구에게 돌아오는 답변은 “이미 마음을 굳혔어.”라는 차가운 메시지뿐이었다.

카카오톡 메시지와 전화까지 모두 무시하는 남자친구. 과연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너무했다. 진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연인끼리 하는 장난인데 왜 이렇게 예민하지?” 라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장난도 어느 정도껏 쳐야지 이건 뭐!! 너무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도대체 누구의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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