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뱅의 ‘지드래곤’이 콘서트 도중 탈진 증상으로 무대 뒤로 달려가 쓰러지는 장면이 화제이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가수 빅뱅의 콘서트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의 일부 장면에 누리꾼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드래곤이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BAEBAE’를 부르다 휘청거리고 있다.
결국 지드래곤은 춤을 추는 척 현기증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 뒤로 사라진다.
세트 뒤에 도착한 지드래곤은 곧바로 바닥에 쓰러지고, 대기하던 의료진들이 지드래곤에게 몰려드는 모습이다.
살인적인 일정 때문에 콘서트 도중 쓰러진 지드래곤의 일화를 들은 빅뱅의 멤버 대성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
실제 지드래곤은 무대서 수차례 탈진했지만 관객은 물론 멤버들도 눈치채지 못했다.
해당 영상은 일본의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빅뱅 메이드’ 장면 일부이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