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르는 남자에게 웃어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전단지 사진 속에는
‘저에게 미소를 지어주신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1년 10월 3일 6시 45분 경.
서울역 공항철도 에스컬레이터 올라오는 곳 앞에서
저의 미소에 작은 미소를 지어주신
미모의 여성분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10박 11일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셨다고 하셨는데도
공항장애(오랜 비행 후 낯빛이 초췌해지는 현상)라곤
전혀 없으셨던,
제 미소와 물음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던 여성분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게시자는
작고 아담한 체구와 흰 피부,
20대 후반의 여성분 등
특이사항까지 상세하게 적어
웃음을 자아냈으며,
70만 원이라는 꽤 큰 금액의
사례금까지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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