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고객을 대처하는 ‘스타벅스’의 자세

2016년 7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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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진상손님’을 대처하는 방법이 생긴다.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웃어주지만 그래도 해결할 수 없는 진상 고객들이 꼭 있다.

이런 고객들에게 웃으며 몰래 골탕 먹이는 스타벅스의 숨겨진 비법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벅스 점원은 “매장에 찾아온 고객 중 매너를 상실한 사람들이 간혹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례한 태도로 음료를 시키는 10대 고객을 골탕 먹이는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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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음료 컵 위에 있는 스타벅스 로고에 주문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다. 스타벅스에 방문한 대다수의 손님은 SNS 인증사진을 올리는데 이때 스타벅스의 로고를 가리면 사진을 찍을 때 곤란해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 소심한 복수가 귀엽다.”, “다음에 커피가 나오면 잘 확인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