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앞에서 동생 뺨 때린 최민수 큰 아들 (동영상)

2016년 7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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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이하) >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배우 최민수의 장남 유성 군이 부모님 앞에서 동생의 뺨을 때리며 냉랭해진 분위기가 방송 전파를 탔다.

두 아들과 함께 2주 동안 캐나다에 다녀온 아내 강주은은 집을 비운 사이 남편 최민수가 몰래 공연을 준비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강주은은 “우리도 수입이 있어야 생활을 하지”라고 말하며 아들들에게 아빠가 음악공연 준비하는 것에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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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강주은의 질문에 둘째 아들 유진 군은 갑자기 “아빠 물어볼 게 있는데, 노래하면서 여자한테 얼마나 어필해봤어?”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아들의 짓궂은 농담에 최민수는 그저 웃으며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받아들였지만 옆에 있던 큰 아들 유성 군이 화를 내며 “아빠한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라고 동생을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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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의 이런 반응에 놀란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농담으로 한 이야기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을 거다.”라고 말하며 아들을 진정시켰다.

그러나 유성 군은 동생의 뺨을 를 때렸고 눈앞에서 모든 것을 목격한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형에게 뺨을 맞은 동생 유진 군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고 큰아들 유성 군도 따라 웃었다. 공연문제로 다투는 부모님을 화해시키기 위한 몰래카메라였다.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안 최민수는 “나는 이제 연기 그만하고 너희도 똑같이 놀라게 해줄 거야”라고 말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영상출처: 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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