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를 떠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다시 태어난 개그맨

2016년 7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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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무한도전 캡처 >

얼마 전 무한도전에 출연한 개그맨 ‘김현철’ 씨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다양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김현철’ 씨는 최근 방송에서 쉽게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 이유는 현재 클래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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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투브 ‘박순욱’_사랑 나눔 뮤직 페스티벌 캡처 >

평소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김현철’ 씨는 은평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면서 방송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개그맨 ‘김현철’ 씨의 클래식 음악 지휘는 오랜 시간 열정을 가지고 ‘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재능 기부 음악회의 지휘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개그맨 ‘김현철’ 씨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현재 해외 유학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다. 김현철 정말 의외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개그맨 김현철 씨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