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 증상 때문에 심한 입 냄새로 고통받는 남자가수

2016년 7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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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가수인데 입 냄새가 나면 어떡하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심한 백태 때문에 6년째 고통받는 남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태란 보통 흰색이나 회백색, 누런빛을 띠는 흰색이 혀 표면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백태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계속 두꺼워지는 경우도 있으며 무엇보다 지독한 ‘입 냄새’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따라서 하루빨리 원인을 찾아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남자 가수 중 ‘백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공개됐다.

그는 바로 실력파 가수로 알려진 10cm의 ‘권정열’ 씨다.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권정열 씨의 영상을 자세히 보면 혀가 일반인들과 달리 ‘하얀색’이 퍼져있는 ‘백태’ 증상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약 5년이 지난 후에도 누리꾼들 사이에 ‘권정열 씨’ 하면 백태가 연관검색어로 떠오를 정도로 숱한 화제를 낫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는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시 권정열 씨가 흡연자라면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백태로 고통받는 권정열 씨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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