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갱과 닮았다는 이유로 한 번에 미국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이 사람’

2016년 7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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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라디오 스타 캡처>

미국은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입국 심사에서 한 번에 통과된다.

그러나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미국 갈 때마다 입국 심사를 한 번에 통과된 적이 없다”고 밝힌 연예인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갈 때마다 한 번에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연예인은 자신의 문제점은 ‘외모’라고 밝히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

그의 정체는 바로 유명 래퍼 ‘도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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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는 “LA에 입국할 때는 공항에서 6시간 동안 잡혀 있던 적도 있어요”라고 말하며 입국 심사와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도끼의 이야기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옷을 평범하게 입고 들어가는 것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도끼는 “평범하게 입고 가도 잡힌다. LA에 필리핀 갱들이 많은 데 나와 모습이 흡사하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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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입국 심사위원이 도끼의 손에 있는 문신을 보고 “손에 문신에는 뭐가 적혀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끼는 “‘반갑습니다’의 뜻을 가진 하와이어 Aloha를 적었습니다.”라고 전해 한없이 순수한 래퍼 도끼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입국 심사할 때 분위기 진짜 험악한데 무서웠겠다.”, “ㅋㅋㅋ알로하라니 문신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