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안에 다 먹으면 공짜인 어느 펍의 아침메뉴 (사진7장)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분 안에 다 먹으면 공짜인 메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감자튀김부터 베이컨, 소시지, 식빵 등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아일랜드의 한 펍에서 파는 아침 메뉴다”라며 “한 사람이 40분 만에 다 먹으면 공짜인데, 지금까지 딱 한 명만 성공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로 먹방꾼이자 보디빌더인 랜디 산텔(Randy Santel)이라는 미국인이 도전 이 공짜 메뉴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총 8000칼로리의 음식들이 쟁반에 담겨 나왔다. 이에 그는 19분째에 거의 모든 음식을 먹어치우는 괴력을 발산했다.

랜디 산텔은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으면 빠르지 않을까 했는데, 하나씩 입으로 넣어서 먹는 것이 더 빠르다”며 나름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다른 도전자는 이미 포기한 상태였지만 랜디 산텔은 남은 감자튀김을 하나로 뭉친 다음 한 번에 입안으로 털어버리며 총 29분 53초 만에 미션을 클리어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40분이면 꽤 넉넉한 시간인 것 같은데?” “그냥 돈 주고 먹을래..” “대단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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