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누리꾼들이 전혀 몰랐던 연예인 형제가 밝혀졌다.
이들은 바로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이다.
이 두 명은 실제 친형제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살아간다. 물론 지금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방송 활동 당시 다른 개그맨들도 이 둘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둘이 형제라고 말하면 주변에서는 “야 뻥치지마!”라는 반응만 돌아왔다.
형 양세형 씨가 동생 양세찬이 개그맨을 한다고 했을 때 절대 방송가에 ‘형제’임을 밝히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그 이유는 동생 ‘양세찬’이 형 ‘양세형’ 씨에게 의지할까 걱정됐던 것이다. 이런 형의 배려심 덕분에 ‘양세찬’은 형 ‘양세형’ 씨처럼 똑같이 연예계에서 고생해 자신의 힘으로 성장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형제라니 대박…”, “알고 있던 사실이라도 매번 또 놀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너무 다른 매력을 가진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