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에 휩싸인 여자 아이돌 멤버. “실망이야”

2016년 8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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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TV캐스트 캡처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연예인 인성 논란”이라는 글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던 연예인의 솔직한 성격이 나오는 모습을 확인하는 팬들은 털털한 모습에 더 좋아하기도 하지만 대다수 ‘실망’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 아이돌 ‘여자친구’의 신비가 최근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 프로그램에서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신비’는 멤버들과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에서 ‘인성 논란’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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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은 쌀을 씻고, 밥을 하고 있지만 ‘신비’는 더운 날씨에 지쳤다는 듯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불편한 내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역할을 나누어 요리를 부탁하자 ‘신비’는 계속 앉아서 홀로 감자 하나와 씨름을 하고 있다.

이어 멤버 ‘엄지’를 찾자 “언니 엄지 쉬러 갔어요!”라고 말하며 더운 날씨에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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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멤버들의 경우 열심히 식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엄지는 의자에 앉아 “예예예….”라는 서의 없는 대답과 “진짜 가기 싫은데!” 등의 다소 무성의한 대답이 그대로 방송에 전파를 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망이다…”, “더운 날 누구나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표정관리 좀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