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기다리던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과의 만남은 결국 무산됐다.
지난 1일 한 매체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유재석이 잭 블랙과의 만남은 무산됐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무산된 이유는 “잭블랙의 영화 스케줄 문제로 만날 수 없게 됐다.”고 알려졌다.
‘무한도전’ 연출자 제영재 PD는 “계속 잭 블랙과 접촉 중에 있지만 사실상 무산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잭블랙과의 만남이 무산되면서 ‘무한도전’ 팀은 정준하의 특집 미션 수행을 위해 롤러코스터 탑승에 도전한다.
이번 ‘무한도전’ 촬영은 지난 6월 미국행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멤버들은 “준비한 것을 수행하기 위해 떠나는 것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