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담임 선생님에게 체벌을 받은 후 뇌사 상태에 빠져 숨진 송모(19)군을 기억하시나요?
송모군의 동생(15)도 학교에서 뇌사 상태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남 순천경찰서와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송모군이 복도에서 갑자기 쓰러졌다고 합니다.
송 군은 5분만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금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체벌은 없었다고 말을 했는데요.
작년 뇌사 상태에 빠져 숨진 송군에 이어 송군의 동생도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