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후 뇌사상태로 숨진 고교생의 친동생도 학교서 뇌사상태

2015년 5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해 담임 선생님에게 체벌을 받은 후 뇌사 상태에 빠져 숨진 송모(19)군을 기억하시나요?

송모군의 동생(15)도 학교에서 뇌사 상태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진 출처: //www.nhs.uk/

전남 순천경찰서와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송모군이 복도에서 갑자기 쓰러졌다고 합니다.

송 군은 5분만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금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체벌은 없었다고 말을 했는데요.

사진 출처: KBS 뉴스광장

작년 뇌사 상태에 빠져 숨진 송군에 이어 송군의 동생도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