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이국주에게 한 대 맞을뻔한 육중완?(사진7장)

2016년 8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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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하)>


“육중완 정말 너무한 거 아니야?”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육중완의 태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 신화 김동완, 개그우먼 이국주가 함께 스키를 타러 가는 장면이 나왔다.

방송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은 이들이 스키 타는 것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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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담당한 김동완이 땀까지 흘려가며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만들어주고 있는데 맛있게 먹고 있는 이국주와 달리 육중완이 불평불만을 늘어놨다.

자꾸 김치를 가져다 달라는 둥 이런 요리는 너무 느끼하다는 것이었다.

이때 옆에서 지켜보던 이국주는 육중완에게 나중에 결혼해서 와이프에게 이러면 안 된다, 열심히 요리해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그러자 육중완은 “결혼하면 무조건 참아야 되나요?”라며 이국주에 말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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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이국주의 보충 설명이 이어졌지만 육중완은 끝까지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다 끝내 대화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동까지 보여줬다.

방송 직후부터 논란이 된 육중완의 이 태도는 시간이 지나도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만약 카메라가 없었으면 이국주의 주먹이 날아가도 할 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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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각에서는 연출이 필수인 예능프로그램에서 의도된 행동일 수도 있는 부분인데 너무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네티즌들은 “육중완이 잘못했네…”, “김동완이 착하네요”, “이국주가 가만히 있었으면 김동완이 한대 쳤을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