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수어사이드 스쿼드’ 비하인드 스토리(할리퀸&조커)

2016년 8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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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이하)>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던 스어사이드 스쿼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일 개봉을 통해 본격적인 관중 사냥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영화를 관람하기 전 알아두면 유용한 몇 가지 정보가 있다.

특히 할리퀸과 조커의 관계가 형성된 이야기가 재미를 준다.

영화의 ‘스포일러’라기보다는 영화를 보기 전 배경지식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개봉 전부터 매력적인 캐릭터로 전 세계에 따라 하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할리퀸’은 원래 ‘할리 퀸젤’이라는 이름을 가진 ‘조커’를 상담해주는 정신과 전문의였다.

이 부분은 원작 만화에서도 그대로 반영된다.

영화는 원작을 충실하게 따른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계속 이어가자면 이 유능한 정신과 전문의는 조커를 상담하는 도중 그의 화려한 말빨과 사상에 매료돼 동정하면서 점점 사랑에 빠지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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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커의 매력에 빠지게 된 그녀는 조커가 부르던 할리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연인 사이까지 발전한다.

그렇게 악의 연인으로 거듭난 이들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는 또하나의 재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할리퀸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합류한 배경과 그 과정에서 조커와 멤버들 간 충돌 등 자세한 에피소드는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기대됩니다”, “할리퀸 매력적이에요”, “조커도 괜찮은 연기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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