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긴 머리, ‘싹둑’ 자른 강남

출처 : 강남 인스타그램(이하)

금발의 긴 머리, 가수 강남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이다. 그런 그가 새로운 머리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 가니까 찰랐숨 ^^ 시원 시원, 얻데요?(정글 가니까 잘랐음. 시원시원,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짧은 머리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채 귀여운 미소를 보이고 있는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옆집 미용실 이모에서 넘사벽 오빠가 되어버렸다”

“머리의 중요성. 강균성도 잘랐으면”

“인물이 산다”

“근데 긴 머리 때도 잘생겼었음”

한편, 강남은 오는 9월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멤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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