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자 격투기 선수의 종합격투기 입문 이유
‘스턴건’ 김동현이 운동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 이유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에 출연한 김동현은 어렸을 때부터 역사공부를 통해 나라가 힘이 약하면 늘 당하게 된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도 마찬가지며 스스로 강해져야 평화를 지킬 수 있고 괴롭힘을 안 당할 수 있겠다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막연히 평화와 자신을 지키기위해 운동을 시작했던 어린시절의 김동현…
그러나 세월이 흘러 그 결과는 자신조차 돌이킬 수 없게 돼버렸다.
그는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 웰터급 9위라는 위치까지 올라서게 됐다.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 다짐보다 ‘지나치게’ 강해져버린 것이다.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본의아닌 고민을 늘어놓게 된 ‘웃픈’ 사연이었다.
네티즌들은 “김동현 선수 언제나 응원합니다”, “ㅋㅋㅋ 너무 강해져버렸네요”,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