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라디오스타'(이하)
김국진과 강수지의 핑크빛 열애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서의 그들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20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김국진의 그녀, 강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핑크 기운은 그때도 남달랐다. 그들은 같은해 3월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었기 때문.
짖궂은 MC들은 강수지와 김국진의 관계를 파고 들며 그들의 진심을 알고자 했다.
1. 형수님 오랜만이에요~
2. 부끄부끄 국진
3. 강수지 놀리는 MC들, 그리고 국진이의 보호!
4. “모두에게 자상한 국진오빠,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5. 야외에 나가면 느낄 수 있다는 국진이의 남성미
6. “오빠랑 함께 있으면 편안해요”
MC들의 장난에 강수지를 보호해주는 김국진의 모습. 김국진에 대한 관심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강수지의 모습이 다시 보니 더욱 인상적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김국진과 알고 지낸 지가 25년 째인데, 나를 여전히 중학생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나에게 문자를 보낼 때 ‘~렴’이라는 어미를 많이 사용한다”며 김국진이 자신을 어린 아이로 대하는 것 같다고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우리한테는 문자도 잘 안한다”며 김국진에 강수지에게 관심이 있음을 대신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윤종신은 김국진에게 “‘~렴’ 대신에 다른 문자를 보내는 건 어떻겠냐”며 ‘수고했어염’, ‘수고했숑’ 같은 귀여운 말투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일 김국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 뉴스를 통해 “강수지와 열애하는 것이 맞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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