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hariq Allalqaband(이하)
15살의 한 소녀의 몸 속에서 150센티미터 길이의 뭉친 머리카락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는 발모벽(머리를 뜯거나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증상)이던 한 소녀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다
찾아간 병원에서 수술을 통해 엄청난 크기의 머리카락 덩어리를 제거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렸을 적부터 발모벽에 시달리던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뽑아 먹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떨어진 머리카락까지 주워먹곤 했다고 한다.
복통을 호소하는 날이 점점 늘어갔고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아 영양실조까지 걸렸다.
그녀의 아빠는 결국 소녀를 큰 병원에 데려갔고 그 곳에서 위와 소장 안까지 엉켜있는 머리카락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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