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닥터스’에서 ‘홍지홍’ 교수 역할을 맡은 배우 ‘김래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김래원의 이상형은 누구일까?
과거 김래원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로 뽑으면서 ‘김래원의 모과테스트’가 새롭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래원은 “가방 사달라는 여자가 제일 싫다.”고 말하며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가방 대신 ‘모과 상자’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김래원이 모과 상자를 선물하는 이유는 모과를 받은 여성의 표정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여성의 표정변화를 보면 ‘집에 가서 던질 사람’과 ‘소중하게 간직할 사람’의 표정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김래원 씨는 “던질 것 같은 친구들이 더 많아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그대로 표현했다.
그는 “여동생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명품가방을 메지 않고 5년째 찌그러진 소형차를 몰고 다니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여동생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확고한 이상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명품가방을 찾지 않는 여자와 만나‘다른 행복’을 찾고 싶다는 속마음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눌꾼들은 “ㅋㅋㅋㅋㅋ 근데 모과 냄새 엄청 지독한데ㅠㅠ”, “김래원의 모과테스트ㅋㅋㅋㅋ”, “소박한 것에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여자라ㅋㅋㅋㅋㅋㅋ 현명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