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두통‥’ 다양한 통증 낫게 해주는 ‘수면자세’

2016년 8월 10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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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틀띵스(이하)>

다양한 통증을 겪고 있다면 수면 자세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리틀띵즈는 생리통, 두통 등 다양한 통증을 낫게 해주는 여러 가지 수면 자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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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통

전문가들은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은 작은 베개 여러 개를 머리 주변에 둘러 놓고 자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자는 동안 머리가 이리저리 움직이면 두통이 심해지기 때문에 작은 베개들로 머리를 고정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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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리통

여성들이라면 어떤 자세를 취하더라도 통증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때 전신을 곧게 편 상태에서 베개를 무릎 뒤쪽에 놓은 상태로 자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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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리통

평소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은 수면 자세가 특히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허리와 종아리 밑에 푹신푹신한 베개나 수건을 놓고 허리가 쭉 펴지도록 한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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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깨통

어깨가 아픈 이들은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누워 잘 것을 추천한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구부린 다리에 베개를 끼워 자는 것이 통증에 효과적이다.

만약 양쪽 어깨 둘 다 통증을 느낀다면 정 자세로 누워 팔을 몸에 딱 붙이고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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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목통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느라 목이 굳어 있는 상태라면 자기 전 수건을 준비해보자. 돌돌만 작은 수건을 목 아래 받쳐 자는 동안 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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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화불량

소화불량인 상태에서는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한 뷰티 전문가에 따르면 이때 왼쪽을 향해 자는 것이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이 된다. 자는 동안 무릎을 구부리고 그 사이에 베개를 끼울 것을 추천한다.

왼쪽으로 누워 자면 옆구리와 복부가 자극이 되면서 내장 기관에 쌓인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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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역류성 식도염

더부룩한 느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는 왼쪽으로 곧게 누워 자는 것이 좋다. 위가 위치한 왼쪽으로 누워서 자야 위산이 역류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식도가 이완되어 속쓰림과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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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축농증

한 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축농증 환자들은 베개를 여러 개 쌓은 뒤 베고 자는 것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코 안에 고인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