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설현-지코 열애설에 가려진 것. “제발 꼭 봐주세요”

2016년 8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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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설현/지코 Instagram


현재 대세 아이돌 설현-지코 열애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위안부 협상’이 사실상 합의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설현-지코 열애설에 가려진 것. 꼭 봐주세요. 제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실시간 이슈인 설현-지코에 현재 타결된 ‘한일 위안부 협상’ 소식이 가려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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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뉴스 캡처

이어 그는 “우선 제가 급해서 대충 캡처해서 올려요.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해요. 지금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위안부 문제에요. 얼마 전부터 올라왔던 기사라고 해요. 설사 가려진 게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타결은 열애설에 앞서 이뤄졌지만 올림픽 열기 등에 가려져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

앞서 지난 9일 한일 양국은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이 출연할 10억 엔(약 107억원)의 사용 방향에 대해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역시. 요즘은 좋은 화제 생겨도 무슨 나쁜 일 가려진 게 아닌지 걱정하게 되네”, “이거 며칠 전부터 떠 있었어요. 열애 기사로 묻힌 건 아닌데”, “이렇게라도 관심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당사자도 아닌데 합의가 웬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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