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좌)Instagram ‘misun_park15’ / (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혼자 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밝혔다.
10일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한 박미선은 ‘나 혼자 산다’에서 착안한 ‘나 혼자 살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어머니를 포함하여 일곱식구와 함께 사는데 무더위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혼자 살아본 적이 없으며 딱 한 달만이라도 혼자 살아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혼이나 별거가 아닌 그냥 나도 그렇게 혼자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 라고 강조했다.
“혼자 살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는 노홍철의 질문에 박미선은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싶다. 예전에 kbs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봤는데 공감이 너무 갔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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