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178cm 우리 사랑 영원히”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커플

전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커플이

세계 기네스북 기록에 등재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에서 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커플

파울로(30)와 카츄시아(27)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 모두 왜소증을 앓고 있어

파울로의 키는 88.4cm 카츄시아는 89.4cm다.

키만 작았을 뿐이지 그 외 것들은

일반 사람들과 별다를 것이 없다.

특히 8년간 사랑을 키워오던 어느 날

파울로가 지인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카츄시아에게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츄시아 역시 그의 프러포즈를

환한 미소와 함께 승낙했다.

이 커플이 결혼에 성공하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부부’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아이를 원하고 있지만

작은 키 때문에 아이를 낳는 것은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츄시아는 “아이가 있든 없든 나는 행복하다.

이게 내가 바라는 전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커플’은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는 더글라스(88.9cm)와

클라우디아(91.44cm) 부부가 가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