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빈센트 반 고흐와 똑 닮은 남자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시민이 지하철에서 고흐와 닮은 사람을 봤다며 올린 이 게시물은 200만이 넘는 추천을 받으며 유명해졌고, 이를 본 사진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밝혔습니다.
사진 속 남성은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로버트 레이놀즈.
그는 턱수염을 기르면서부터 고흐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으며 그런 자신을 보고 행인들이 가끔 사진을 같이 찍자 권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일을 하고 있다는 그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배우들처럼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고흐를 연기하는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