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벗고 당당하게 모유수유를 하는
한 엄마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광고 회사 CEO 줄리아 푸르트코(Julia Prudko)가
자신의 아들 페도르(Fedor)에게
‘모유수유’ 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린 줄리아는
그 이유에 대해
“엄마들이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모유수유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도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밖에서 여가생활 즐길 때에도
아무렇지 않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는 것.
너무 당당해서 일까.
일각에서는 이런 줄리아의 모습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부정적인 반응에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도 공개적으로 모유 수유를 하겠다”고
자신의 행보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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