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방송태도 질타 중인 온라인 커뮤니티(사진3장)

이런 게 논란거리가 되나?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써니의 방송 출연 태도를 질타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11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예능행’ 특집을 방송했다.

이날 소녀시대 써니, EXID 솔지 등의 출연자가 입담을 뽐내며 방송을 이끌어갔다.

그런데 커뮤니티가 문제 삼는 부분은 써니의 방송 태도가 너무 기고만장했다는 것이다.

특히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선배 MC들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데뷔가 빨랐던 EXID 솔지를 향해 “그럼 선배시죠! 선배니임~” 등 비꼬는 말투를 보여줬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이들은 “써니 오늘 XX좀 잡네? 짬좀 된다 이거야?”, “소녀시대가 선배인건 알겠는데 더 선배인 엠씨들도 있는데 너무 건방지더라”, “이효리씨가 패떴에서 ‘나 이효리 다”같은 느낌?” 등의 글을 달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여유 있는 진행이 좋았고 후배들이 토크 할때 적당히 빠져주는 등 괜찮았는데 너무 과도한 지적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짜 오버들 하시네…”, “저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잘 모르겠네요…” 등의 의견을 달았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