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사위에게 용돈받고도 화냈던 사연은?

2016년 8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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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웰컴투 시월드


최근, 배우 박정수씨가 사위에게 용돈을 받고도 화를 낸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종영 된 프로그램인 ‘웰컴투 시월드’에 출연했던 박정수는 사위에게 용돈을 받고도 화를 낸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사위가 외국 생활을 오래한 유학생이라, 사고방식이 외국식이다” 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어버이날에 사위가 식사를 하라고 용돈을 줘서 감사하게 받았다” 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 가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박정수가 봉투를 열어보니 5만원 밖에 없었던 것이다.

박정수는 “순간 열이 받아서 공항가는 사위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리 조금이어도 5만원이 말이 되냐! 10만원은 되야지!” 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리고 그 다음해에 사위가 정확히 10만원을 넣어줬다.” 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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