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의 일본 대표오오기가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역사 교육의 실태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 광복절 특집에 출연한 일본 대표오오기는 “한국이 일본을 향해 위안부 등 역사적 문제에 대해 왜 계속 사과를 요구하는지 전혀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학생들의 교과서에 자세히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모른다” 고 밝혔다. 덧붙여 “지금은 그 필요성을 아주 잘 안다”고 말했다.
오오기는 “나도 과거 고노담화나 무라야마 담화등을 통해 사과도 전했고 박정희 정권 때 보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오기의 말은 일본 젊은 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성장하여 아시아 다른 국가의 국민들과 과거에 대한 인식이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사교육의 부재가 악순환을 낳는다”며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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