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닮은 영화 부산행 ‘첫 희생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영화 ‘부산행’과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연관성이 부각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이는 부산행과 아무 관련이 없다.
연관성이 부각된 이유는 영화에서 좀비 심은경에게 첫 공격을 받게 되는 승무원 역할의 배우 우도임이 조이와 놀라울 정도의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녀의 SNS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누가 조이고 누가 우도임인지 헷갈릴 정도다.
우도임이 화제가 된 것은 단순히 조이 닮은 꼴인 것만은 아니다.
영화 부산행 1000만 관객 동원의 숨은 조력자기 때문이다.
특히 함께 출연한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 주연배우들이 그녀의 어찌 보면 생소할 수 있는 ‘좀비’ 움직임을 극찬하며 극 초반 분위기를 잡는데 공을 세웠다는 후문이다.
큰 배역은 아니었지만 엄청난 존재감에 ‘조이 닮은꼴’이라는 타이틀 까지 얻어낸 배우 우도임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짜 조이랑 너무 닮았다”, “조이가 누군데요?”, “아 저분이 그 첫 희생자구나…”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