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발음 다 틀렸는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티파니 영어 부심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글에는 광복절 자신의 SNS 계정에 일본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올려 논란이 되는 가수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과거 한 방송에서 배우 김지석의 영어 발음 지적을 한 화면이 캡처됐다.
배우 김지석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팝송을 불렀다. 이를 본 티파니는 “발음이 다 틀렸는데요”라고 지적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이후 배우 김지석은 다른 인터뷰 방송에서 ‘잊지 못할 굴욕적 순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팝송을 부를 때 티파니에게 발음 지적을 당했는데 그 이후 마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게시자는 “김지석에게 굴욕을 줬던 배우 김지석은 영국으로 이민 갔고 영국의 명문 사립대를 졸업해 2개의 영어 교원 자격증까지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 영국발음과 미국 발음이 다른가 봐요”, “ㅋㅋㅋㅋㅋ 김지석 표정 좀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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